남녀 노소를 가리지 않고 신체모든 부위에서 발생할 수 있는 피부질환 ‘사마귀’.
사마귀에 대한 인식은 의학적인 접근 보다는 미학적인 외관상의 문제로 여겨져 왔다. 하지만 과연 사마귀는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 피부의 작은 오점에 불과할까?
사마귀는 가벼워 보인다고 해서 소홀히 생각하면 자칫 심각한 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는 피부지로한이다. 최근 영유아·청소년에게서 발생빈도가 증가하고 있어 또 다른 면역성 질환으로 관심을 늘고 있다.
이와 관련 고운결한의원은 피부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전달을 위한 캠페인 일환으로 지난해 ‘한포진’, ‘지루성피부염 완전정복’의 출간에 이어 최근 세 번째 고운결 피부질환 총서 ‘사마귀 완치설명서’를 출간했다.
이 책 첫 번째 장 ‘사마귀 바로알기’에서는 사마귀에 대한 유래, 99%가 모르는 사마귀의 원인, 편평사마귀, 심상성사마귀, 물사마귀, 곤지름 등 사마귀의 종류에 대해 자칫 딱딱할 수 있는 내용을 누구나 알기 쉽도록 쉽게 설명하고 있다.
두 번째 장인 ‘사마귀 진단에서 완치’에서는 고운결한의원의 백결치료를 소개하며 진단부터, 치료와 관리, 홈케어가이드까지 수록했다.
‘사마귀를 알면피부질환이 보인다’ 세 번째 장은 사마귀와 혼동할 수 있는 질환들의 구별방법, 전해오는 민간요법과 사마귀에 얽혀있는 속설들에 대한 현직 한의사들의 이야기가 담겼다.
네 번째 장인 ‘사마귀 완치를 위한 일상생활 관리법 및 예방법’은 사마귀 증상에 대한 관리, 감염경로 및 종류에 따른 예방법이 수록됐다.
‘사마귀가 묻고 명의가 답한다’의 다섯 번째 장에서는 환자들이 사마귀에 대해 많이 궁금해 하는 질문들을 따로 모아 답변을 달았다.
책 중간중간 사마귀치료에 대한 사례, 과정들을 수록해 읽는 재미를 더했다.
전국 13개 지역에서 진료를 하고 있는 고운결한의원은 사마귀, 한포진, 건선, 지루성피부염 등 난치성피부질환을 담당한다. 또한 부설 피부과학연구소를 설립해 지속적인 임상 연구와 진단, 치료법의 정립, 제형연구, 출판 등 피부질환만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고운결한의원 측은 “최근에는 사마귀치료를 위한 ‘백결환’, 심상성사마귀치료 ‘약초뜸’ 개발을 통해 한방피부치료의 패러다임을 변화 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송병기 기자
GoodNews paper Ϻ(www.kmib.co.kr), , , AIн ̿
고운결한의원 세 번째 피부질환 총서 ‘사마귀 완치설명서’ 출간
Ŭ! ̳?
Ϻ IJ о
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