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재재단은 지난 5월 복원을 마친 경복궁 소주방에서 내달 6일부터 10월 25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궁중음식 특강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정길자 궁중병과 보유자, 한복려 궁중음식 보유자 그리고 한복진 전주대 교수가 강사로 나와 콩설기, 궁중상추쌈, 죽순채, 대하찜, 약식, 타락죽 등 다양한 음식을 설명하고 참가자와 함께 만들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내달 12일과 10월 3일에는 궁중음식 체험 대신 ‘궁중 작은 잔치의 기록, 음식발기’와 ‘계절을 알리는 천신품목과 음식’을 주제로 강연이 마련된다.
이와 함께 경복궁 자경전에서는 내달 5일부터 10월 25일까지 다례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함화당 근처의 장고에서는 9월 11∼13일 김일만 옹기장이 전통 옹기 제작 과정을 보여준다. 경복궁에서 열리는 체험 행사에 대한 정보는 한국문화재재단 누리집(www.ch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지영 기자 jyja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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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금이 일하던 소주방에서 궁중음식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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