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우(25·사간 토스)가 팬들에게 재미있는 질문을 던졌다. 27일 인스타그램에 두 장의 사진을 올리고 “다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라고 물었다. 해시태그는 #유아인 #백성동이라고 적었다.
사진 속 주인공은 탤런트 유아인과 일본 프로축구 J리그 사간 도스의 미드필더 백성동이다. 퍼스트룩 화보의 유아인과 운전 중인 백성동의 사진이었다. 유아인과 백성동 모두 양손을 머리에 올리고 같은 자세를 취하고 있다. 그냥 보기에도 분위기가 비슷하다. 유아인과 사진을 나란히 배치해도 밀리지 않을 만큼 잘생긴 백성동의 외모가 주목을 끌었다.
축구팬들은 28일 “멋있다” “유아인이 2명인 줄 알았다” “진짜 닮았네” “똑같아요” “깜짝이야” “귀여워요”라고 했다.
유아인과 백성동을 비교한 사진은 축구팬들이 김민우의 인스타그램을 집중적으로 방문하면서 눈길을 끌었다. 김민우는 안면복합골절을 입은 이정협(24·상주 상무)을 대신해 축구대표팀으로 합류했다. 김민우는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일정에 합류할 예정이다.
백성동은 지난 16일 야마가타 ND스타디움에서 열린 몬테디오 야마가타와의 2015 일본 J리그 후기리그 7라운드에서 팀이 2대 1로 앞선 후반 35분 교체 투입돼 골을 터뜨렸다. 유아인은 출연중인 영화 ‘베테랑’이 관객 800만을 넘어 1000만 관객을 앞두고 있다.
박효진 기자 imher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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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가 이렇게 잘생겨도 돼?” 유아인 닮은 백성동 사진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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