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배우 박민하 큐브와 전속계약…비스트,포미닛과 한솥밥

아역배우 박민하가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박민하는 최근 포미닛, 비스트, 지나, 비투비 등이 소속된 종합 매니지먼트사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박민하는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흡입력 강한 연기력과 잠재된 성장 가능성으로 충만한 배우다. 연기는 물론 다방면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인물 인만큼 종합엔터테인먼트로 비약적 성공을 이뤄낸 큐브엔터에 걸 맞는 인재라는 판단이다. 이번 전속계약을 통해 박민하가 배우로서는 물론 다채로운 영역에서 활약 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박민하는 SBS 박찬민 아나운서의 막내딸이자 데뷔 5년차 연기자로, 지난 2011년 MBC 드라마 ‘불굴의 며느리’로 데뷔하여 이후 ‘신들의 만찬’, ‘야왕’ 등의 작품들에 출연했다. 2013년에는 영화 ‘감기'로 스크린에 데뷔하기도 했다. 현재 SBS 월화드라마 ‘미세스캅’에서 김희애의 딸 서하은 역으로 출연 중이다.

엄지영 기자 acircle1217@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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