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연구가 백종원이 28일 밤 첫 방송되는 SBS TV '백종원의 3대 천왕'을 통해 '맛 해설사'로 변신한다. '백종원의 3대 천왕'은 매주 특정 음식을 선정해 전국 각지의 맛집을 찾아가는 프로그램이다.
백종원·이휘재·김준현이 MC를 맡아 '백 설명' '캐스터 리' '먹 선생'으로 활약하는 이 프로그램은 '먹방'에 '쿡방'까지 더했다. 백종원은 직접 맛집을 찾아가 음식에 대한 설명과 함께 '먹방'을 펼치고, 이후 최종적으로 선정된 맛집 3곳의 '명인'은 스튜디오로 초대돼 88인의 판정단 앞에서 '쿡방'을 펼치게 된다.
이휘재는 시청자의 눈높이에서 질문을 던지고 김준현은 특유의 '먹방'과 함께 의외로 해박한 요리 지식을 전한다. 이창태 SBS 예능국장은 "이 프로그램의 콘셉트는 '아는 만큼 맛있다'다"라며 "이미 요리를 주제로 한 프로그램들이 넘치지만 묵직한 정공법으로 승부하겠다"고 말했다.
최영인 SBS CP는 "백종원씨가 '먹으려면 제대로 먹어야 한다'며 바쁜 와중에도 일주일에 3일씩 스케줄을 빼서 참여하고 있다"며 "그런 우직함과 강직함을 가지고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광형 문화전문기자 ghle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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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연구가 백종원 맛해설사로 변신한다 SBS ‘3대천왕’ 28일 첫 방송 맛집 찾아 먹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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