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시는 9월 5일부터 10월 3일까지 순천만정원에서 개최되는 ‘2015 대한민국 한평정원 디자인전’ 참여 작가들이 지난 25일부터 경연을 위한 정원조성에 들어갔다고 26일 밝혔다.
한평정원은 일반인들이 생활에서 가깝게 조성할 수 있는 소형정원으로 아파트, 개인주택, 상가 등 자투리 공간이 있다면 어디든지 만들 수 있는 작은 정원이다.
이번 디자인전 정원조성 참여팀은 지난달 전국 공모를 통해 선정된 총 60개 팀이다. 분야별로는 작가부 10팀, 학생부 25팀, 일반부 25팀이다.
‘행복한 삶, 나의정원’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디자인전은 분야별로 소주제로 나눠 꾸며지고 있다. 작가부는 ‘순천만정원, 익숙함과 새로움’, 학생부는 ‘호기심’, 일반부는 ‘행복느낌! 생활 속 정원’이란 소주제로 구성된다. 이번 정원전은 9월 5일 순천만국가정원 선포식에 맞춰 관람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디자인전 입상자에게는 분야별 심사결과 대상(행정자치부장관상-일반부,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작가부, 산림청장상-학생부), 최우수상(도지사상) 우수상, 장려상(순천시장상) 등 상훈 수여와 함께 총 5000만원에 달하는 상금과 부상이 주어진다.
‘2015대한민국 한평정원 디자인전’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정원산업과(061-749-2792)로 문의하면 된다.
순천=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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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대한민국 한평정원 디자인전’ 정원조성에 열기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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