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이 뽑은 한국 소설계의 미래는 김애란 작가”

Է:2015-08-26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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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이 뽑은 한국 소설계의 미래는 김애란 작가”
7월 21일 서울 용산구 국립한글박물관에서 열린 ‘소설 속 한글’ 특별전에서 관람객이 소설가 김애란이 원고를 작성하는 과정을 재연한 컴퓨터 화면을 보고 있다. 국립한글박물관 제공
인터넷서점 예스24는 누리꾼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한국소설의 미래가 될 젊은 작가로 ‘두근두근 내인생’의 김애란 작가가 가장 많은 표를 얻었다고 26일 밝혔다.

예스24가 지난 4일부터 24일까지 누리집 상에서 실시한 설문조사에는 총 2만7047명이 참여했으며, 김 작가는 전체의 8.5%인 7820표를 얻었다. 2위는 정유정(7.2%), 3위와 4위는 각각 천명관(5.8%), 손아람(5.0%) 작가로 집계됐다.

김 작가는 “많은 분들이 손에서 손으로 전해주신 마음 감사하다”며 “저도 두 손을 써 글로 갚겠다”고 말했다. 예스24는 김애란 작가를 비롯해 젊은 작가들 2~3명과 함께 내달 12~13일 양일간 경기도 양평 한화리조트에서 문학캠프를 진행한다. 이 행사는 12년째 이어지고 있는 예스24의 대표적인 사회 기여 프로그램이다.

김남중 기자 nj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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