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의 자동차 연구개발(R&D) 공인기관인 자동차 연비센터 건립이 본격 추진된다.
충북 진천군은 오는 28일 진천 신척산업단지에서 자동차 연비센터 착공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이 센터는 1만㎡의 터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대형 엔진실험실, 배터리 실험실 등을 갖추고 자동차의 연비 관리 강화와 시험방법 개발, 실제 연비와 체감 연비와의 격차 해소 등을 연구할 계획이다.
센터 건립비 50억원은 충북도와 진천군이 25억원씩 부담하고, 각종 장비 구입비 등에 들어가는 200억 원은 국비로 지원된다. 센터 운영은 에너지 관리공단이 맡는다.
군 관계자는 “내년 2월 이 센터가 준공하면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자동차 부품 관련 기관과 기업체들이 입주할 것으로 보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진천=홍성헌 기자 adho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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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 자동차 연비센터 28일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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