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최고 흥행 기록을 자체 경신하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 <암살>이 8월 22일(토) 1139만 관객을 동원하며 <변호인>(누적 관객수 1137만5944명)을 제치고 역대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0위에 등극했다.
<암살>은 1933년 상하이와 경성을 배경으로 친일파 암살작전을 둘러싼 독립군들과 임시정부대원, 그들을 쫓는 청부살인업자까지 이들의 엇갈린 선택과 예측할 수 없는 운명을 그린 이야기다. 올해 한국영화 첫 천만 기록을 세운 것에 이어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을 제치고 2015년 최고 흥행 스코어를 기록한 <암살>이 8월 22일(토) 1139만9404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로써 <암살>은 <변호인>의 1137만 기록을 깨고 역대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0위에 올랐다.
상반기 외화들의 흥행 공세에 맞서 한국영화의 저력을 보여준 <암살>은 국내외 신작들의 등장에도 불구하고 개봉 5주차 박스오피스 2위 자리를 유지해 식지 않은 흥행세를 보여주고 있다. 캐릭터 그 자체가 된 대한민국 명품배우들의 열연은 물론, 박진감 넘치는 전개, 몰입도 높은 생생한 액션과 가슴 뜨거운 메시지까지 모든 것을 갖춘 올해 최고의 영화로 꾸준한 입소문을 타고 있는 영화 <암살>이 기록할 최종 스코어에 영화계 안팎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광형 문화전문기자 ghlee@kmib.co.kr
GoodNews paper Ϻ(www.kmib.co.kr), , , AIн ̿
‘암살’ 1139만 관객몰이 ‘변호인’ 제치고 역대 한국영화 흥행 톱 10에 등극
Ŭ! ̳?
Ϻ IJ о
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