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 펀드가 대내외 불안으로 증시가 크게 하락함과 동시에 지난 한 주간 큰 손실을 냈다.
22일 펀드평가사 제로인이 전날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조사한 결과 전체 국내주식형 펀드의 가치는 한 주간 4% 하락했다.
국내 증시가 중국 경기 둔화와 미국 금리 인상 우려, 북한 리스크, 2분기 기업 실적 부진 등 온갖 악재에 둘러싸여 내리막길을 걸은 데 따른 것이다.
코스피 중소형주 및 코스닥이 가파르게 하락함에 따라 중소형주식펀드가 -7.03%의 수익률로 가장 저조한 성과를 냈다.
일반주식펀드와 배당주식펀드의 수익률도 각각 -4.34%, -2.6%로 부진한 흐름을 보였다.
순자산액(클래스 합산)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국내주식펀드 1천698개 펀드 중 5개 펀드를 제외하고 모두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전진이 기자 ahbez@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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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주식펀드 주간 수익률 '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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