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아침 저녁 선선…동해안 오후부터 비

일요일인 23일 동해 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흐리거나 구름 낀 날씨가 예상된다.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오후부터 밤 사이에 가끔 비(강수확률 60∼70%)가 오겠다. 23일 이 지역의 예상강수량은 5∼10㎜로 전망됐다.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17도에서 23도로 비교적 선선하겠고 낮 최고기온은 26도에서 31도로 예측됐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남쪽먼바다에서 2.0∼4.0ｍ로 매우 높게 일겠다. 동해 중부 먼 바다는 1.0∼2.0m로 일다가 오후에 1.5∼3.0m로 높아진다고 예보됐다. 나머지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김미나 기자 mina@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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