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조선후기 화가 최북 ‘단구승유도’ 서울시문화재 지정예고

Է:2015-08-20 16:48
ϱ
ũ
서울시는 20일 조선시대 화가 최북(1712∼1760)이 그린 ‘단구승유도’(丹丘勝遊圖)를 시 유형문화재로 지정 예고했다. 단구승유도는 직업화가였던 최북이 1749년(영조 25년) 조선 후기 서예가인 원교 이광사(1705∼1777)의 부탁을 받아 이광사와 지인들이 도담(島潭·단양 도담삼봉)에서 했던 뱃놀이 장면을 그린 그림이다. 그림 오른쪽에는 뱃놀이 장면이, 왼쪽에는 이광사의 글씨로 기념이 되는 글과 참석자의 이름이 적혀 있어 일종의 계회도(관료와 문인들의 모임 광경을 그린 기록화) 형식을 띠고 있다.

김재중 기자 jjkim@kmib.co.kr


GoodNews paper Ϻ(www.kmib.co.kr), , , AIн ̿
Ŭ! ̳?
Ϻ IJ о
õ
Ϻ 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