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에 취한 20대 운전자 미군부대 돌진, 경찰 조사

Է:2015-08-20 16:47
:2015-08-20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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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한 20대 운전자 미군부대 돌진, 경찰 조사
흉기에 찔린 상태로 한 운전자가 승용차를 몰고 미군부대로 돌진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이 운전자는 술에 취한 상태였다.

대구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20일 오전 6시40분쯤 대구 남구 대명동 캠프워커 후문 쪽에서 김모(21)씨가 에쿠스 승용차로 철제 차단문을 들이받았다. 김씨는 차를 몰고 미군부대 정문을 통과해 후문 쪽까지 운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이 음주 측정을 한 결과 김씨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인 0.075%로 나왔다. 김씨는 또 복부에 흉기에 찔린 상처도 있었다. 경찰은 김씨를 상대로 미군 부대 진입 경위 등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김씨가 입을 다물고 있어 수사에 어려움이 있다”며 “미군부대에 들어간 이유, 상처가 난 이유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구=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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