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드라마 차기작은 수지와 ‘함부로 애틋하게’

Է:2015-08-20 13:53
ϱ
ũ
김우빈 드라마 차기작은 수지와 ‘함부로 애틋하게’
롯데엔터테인먼트와 수지 인스타그램.
배우 김우빈과 수지가 차기작으로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가제)의 출연을 확정지었다.

‘함부로 애틋하게’는 어린 시절 가슴 아픈 악연으로 헤어졌던 두 남녀가 안하무인 슈퍼갑 톱스타와 비굴하고 속물적인 슈퍼을 다큐 PD로 재회해 그려가는 까칠하고 애틋한 사랑이야기를 그린다. ‘착한 남자’ ‘미안하다 사랑한다’ 등을 집필한 이경희 작가의 3년 만의 복귀작이다.

김우빈은 톱스타 신준영 역을 맡아 최고의 한류 배우 겸 가수로 변신, 감춰뒀던 치명적인 매력을 여과 없이 발산한다. 흠 잡을 곳 없는 조각 비주얼에 명석한 두뇌까지 갖춘 인물이다. 수지는 다큐PD 노을 역으로, 기존의 맑고 청순한 이미지와 180도 다른 반전 캐릭터를 선보인다. 가슴 속에 불타던 활화산 같은 정의감은 돈 앞에 고이 접어 두고 만, 강자 앞에 한없이 허약한 ‘비굴녀’로 색다른 면모를 드러낸다.

김우빈은 2013년 ‘상속자들’ 이후, 수지 역시 2013년 ‘구가의 서’ 이후 오랜만에 시청자들을 찾게 됐다.

제작사 삼화네트웍스 측은 20일 “이경희 작가의 신작 함부로 애틋하게가 최고의 대세 배우들인 김우빈, 수지와 함께 하게 됐다. 작가와 배우에게 거는 기대가 크다. 2016년 최고의 작품성 있는 드라마를 선보이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구체적인 방송시기와 방송사는 현재 협의 중”이라고 전했다.

조경이 기자 rookeroo@kmib.co.kr

▶배우 이은형 “어머니 필리핀에 교회 짓고 있는 목사님 저 돈 많이 벌어야 해요”…스타인헤븐

▶‘슈가맨’ 박준희 “예전과 많이 달라진 모습으로 나올 텐데 실망할까봐 걱정됐다” 소감

▶“이렇게 착한 셰프를 봤나~!” 샘킴 파스타로 세계 식량위기지역 돕는다


GoodNews paper Ϻ(www.kmib.co.kr), , , AIн ̿
Ŭ! ̳?
Ϻ IJ о
õ
Ϻ 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