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노조가 17일 광주·곡성·평택 공장에서 일제히 총파업에 돌입했다. 총파업은 2012년 8월 이후 3년 만이다. 지난 11~14일 부분파업에 이어 총파업 출정식을 가진 노조 측은 임금 8.3% 정률 인상, 2014년 경영성과금 배분, 기피직무 수당 지급, 1958년생 정년 연장 등을 요구하고 있다. 사측은 임금피크제 도입 등을 주장해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다. 사측은 노조가 총파업을 하면 하루 기준 52억원의 매출손실이 발생한다고 밝혔다.
광주=장선욱 기자 swjang@kmib.co.kr
GoodNews paper Ϻ(www.kmib.co.kr), , , AIн ̿
[뉴스파일] 금호타이어 17일부터 무기한 전면파업 돌입
Ŭ! ̳?
Ϻ IJ о
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