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석 “아내 안젤라 박 임신 3개월 째”…‘다리 철심 박은 상태’

Է:2015-08-17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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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석 “아내 안젤라 박 임신 3개월 째”…‘다리 철심 박은 상태’
국민일보DB
개그맨 김인석이 아내 안젤라 박의 임신 소식을 알렸다.

김인석은 17일 한 매체에 “아내가 임신 3개월째다. 엄마와 아기 모두 건강한 상태라 매우 행복하다”고 전했다. 이어 “아버지가 된다는 책임감에 어깨가 아주 무겁다. 딸이든 아들이든 건강하게만 태어났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또 그는 “아내가 다리를 다쳐 철심까지 박아 둔 상태로 8월에 수술이 예정돼 있는데, 임신 소식이 전해졌다”고 전했다. 안젤라 박은 현재 건강한 아이를 출산하기 위해 태교에 집중하고 있는 상황이며, 김인석은 입덧으로 고생 중인 아내를 위해 손수 요리를 하는 등 애처가 역할을 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지난 2014년 지인의 소개로 만난 김인석, 안젤라 박 부부는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고 연인으로 발전, 같은 해 11월 백년가약을 맺은 바 있다. 현재 일산 모처에서 허니문을 보내는 중이다.

한편 김인석은 현재 tvN ‘코미디 빅리그’에 출연 중이며 최근에는 동료 윤성호, 박휘순과 함께 프로젝트 그룹 ‘김.빡.순’을 결성해 개가수 열풍을 이어가기도 했다.

안젤라 박은 2008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하와이 진 출신으로 EBS라디오 ‘귀가 트이는 영어’, ‘김과장 영어로 날다’, ‘모닝 스폐셜’ 등을 진행하며 매주 청취자에게 친근한 목소리로 영어를 가르치고 있다.

엄지영 기자 acircle1217@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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