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내리기 시작한 폭우로 프로야구 인천 문학구장 경기가 취소되고 목동과 잠실 경기는 노게임 선언이 됐다.
16일 오후 6시부터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프로야구 SK 와이번스-두산 베어스 경기가 비로 취소됐다.
같은 날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KIA 타이거즈 경기는 오후 6시 18분까지 KIA가 1-0으로 리드를 잡은 1회초 1사 만루에서 비가 쏟아져 중단됐다가 그치지 않자 결국 오후 6시 48분 취소됐다.
목동구장에서 치러진 넥센 히어로즈-롯데 자이언츠 경기 역시 넥센이 2-2 동점을 만든 1회말 1사 1, 3루에서 빗줄기가 굵어지면서 중단됐다가 계속 내리는 비로 인해 오후 7시 9분 노게임 선언됐다.
이날 취소된 경기는 17일 오후 6시30분부터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정지용 기자 jyjeo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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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습 폭우에… 프로야구 인천 경기 취소, 목동·잠실은 노게임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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