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시내버스 노조 파업 가결, 25일 총파업 예고

Է:2015-08-16 15:17
ϱ
ũ
오는 25일 총파업을 예고한 대구 시내버스 노조가 조합원 찬반 투표를 거쳐 파업을 가결했다.

전국자동차노조연맹 대구시내버스노조는 지난 12∼13일 조합원 파업 찬반 투표를 한 결과, 97.2%가 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대구시내버스노조는 지난 1월부터 10차례에 걸쳐 가진 단체교섭에서 8.4%의 임금 인상을 요구했다. 하지만 대구시가 재정 형편상 어렵다며 이를 거부해 지난 7일 경북지방노동위원회에 조정신청을 했다.

대구시내버스노조는 오는 24일 열리는 조정회의에서 협상이 최종 결렬되면 25일 오전 4시부터 전면 총파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대구=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

GoodNews paper Ϻ(www.kmib.co.kr), , , AIн ̿
Ŭ! ̳?
Ϻ IJ о
õ
Ϻ 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