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환 “600만 넘은 베테랑에 투자하는 건데 아까비~”

Է:2015-08-16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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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환 “600만 넘은 베테랑에 투자하는 건데 아까비~”
사진=CJ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이승환이 영화 ‘베테랑’의 투자에 참여하지 못한 아쉬움을 전했다.

이승환은 16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류느님 전언에 의하면 아침에 600만 넘었다고. ‘개싸라기’란 영화계 용어, 저도 얼마 전 류느님께 처음 들었는데요. 참 없어 보이는 말인데 이 말이 요즘 왜이렇게 반갑나요. 그때 그 영화 투자 사기 건만 없었어도 ‘베테랑’ 에 투자하는 건데 아까비”라는 글을 올렸다.

‘개싸라기’는 영화계 은어로 개봉 2주차에 더욱 관객이 많이 들며 흥행을 하고 있는 현상을 일컫다. 베테랑은 개봉주보다 2주차에 더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류승완 감독이 연출을 맡은 영화 ‘베테랑’은 16일 6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 측은 “베테랑이 개봉 12일째인 1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 기준 누적 관객수 600만 명을 넘었다”고 밝혔다.

한편, 이승환은 강풀 웹툰을 원작으로 한 영화 ‘26년’이 제작 난항에 빠졌을 때 선뜻 투자를 결정해 10억원 상당의 투자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승환은 상징적인 의미로 제작두레 1호로 이름이 올랐다.

조경이 기자 rookero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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