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리 그리기 대회 출품작들 보니 “열파참 못지 않네!”

제 1회 서유리 그림그리기 대회 출품 작품들이 속속 공개됐다. 최근 네티즌 사이에서 서유리가 게임 VJ 시절 활동했던 모습을 본 뜬 ‘열파참’ 등 패러디물이 많이 만들어지다 이참에 대회를 개최한 것이다.

서유리는 15일 자신의 트위터에 독자들이 서유리 그리기 대회에 출품한 작품들을 속속 올렸다. 태극기를 든 서유리, 암벽을 타는 서유리, 마이리틀텔레비전에서 마술사 이은결과 함께 있는 서유리 등 다양한 모습이 공개됐다.

이들 중 당선작은 상품으로 통닭과 피자, 기프티콘 등을 받을 예정이다.

한편, 서유리는 13일 밤 자신의 트위터에 “제 1회 서유리그리기 대회를 시작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서유리는 “요즘 인터넷상에 다수의 능력자분들께서 멋진 작품들을 하루가 다르게 올려주시는데 그것을 한자리에 모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벤트의 취지를 밝혔다.

참여 기한은 오는 31일까지다. 서유리의 메일이나 자신의 SNS에 #서유리의 해시태그를 달아도 된다. 다만, 도용이나 모작, 저작권에는 주의해야한다.



김동우 기자 lov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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