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은, 포틀랜드 클래식 1R 공동 6위

Է:2015-08-14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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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은(23·한화)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캠비아 포틀랜드 클래식 첫날 공동 6위에 올랐다.

데뷔 후 아직 우승이 없는 신지은은 14일(한국시간)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의 컬럼비아 에지워터 컨트리클럽(파72·6476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는 1개로 막고 버디 6개를 잡았다.

5언더파 67타를 친 신지은은 샌드라 창키자, 에이미 앤더슨(이상 미국·7언더파 65타)보다 2타 뒤진 공동 6위에 올라 한국 선수 중 가장 높은 순위에 자리했다.

8살 때 미국으로 골프 유학을 떠났던 신지은은 2009년 허미정(26)이 정상에 오른 뒤 한국 선수와 인연이 없는 이 대회에서 첫 승의 발판을 마련했다.

유소연(25·하나금융그룹), 김효주(20·롯데), 장하나(22·비씨카드)가 나란히 4언더파 68타를 쳐 공동 13위에 랭크됐다. 하지만 공동 선두와는 3타차 밖에 나지 않아 남은 라운드에서 추격이 볼 만해졌다. 세계랭킹 2위 리디아 고(18)는 버디 4개와 보기 2개로 2언더파 70타를 쳐 공동 36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세계랭킹 1위 박인비(27·KB금융그룹)와 신인왕 포인트 선두 김세영(22·미래에셋)은 컨디션 조절차 불참했다.

서완석 체육전문기자 wssuh@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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