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광복절 임시공휴일인 14일 서울 시내 독립운동 사적지를 돌아본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김을동 최고위원을 비롯한 당 지도부와 함께 용산구 효창공원 내 백범 김구 선생 묘역을 참배한다.
이어 서대문형무소역사관으로 옮겨 유관순 열사가 수감됐던 여옥사 8호 감방 등 일제강점기 독립투사들이 투옥돼 고문을 당했던 역사의 현장을 돌아보며 광복의 의미를 되새길 예정이라고 김 대표 측은 전했다.
김 대표는 이승만 초대 대통령의 사저인 종로구 이화동 소재 '이화장'(사적 제497호) 방문으로 일정을 마무리한다.
김 대표는 그동안 수차례에 걸쳐 진보진영에서 비판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는 이승만 전 대통령에 대해 '국부'(國父)로 인정해야 한다고 주장해왔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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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 이어 이번엔 김구” 김무성, 광복절 연휴 맞아 독립운동사적지 순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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