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안전처·17개 시도 업무협약, 전국 소방헬기 협조체계 강화

국민안전처는 17개 시·도와 ‘전국 소방헬기 긴급대응체계 및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각 시·도는 보유한 소방헬기의 정보를 공유하고 대형 재난 발생 시 함께 투입되는 등 협력체계를 강화하게 된다.

안전처는 소방헬기 관제시스템을 구축해 전국 소방헬기 27대를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게 하고 재난의 규모와 특수성을 반영해 항공 대응 활동을 지원한다. 각 시·도는 재난지역 담당 공중공역 내 지원 출동한 소방헬기를 지휘하고 통제하는 역할을 맡는다.

라동철 선임기자 rdchul@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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