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정훈과 강남이 교복 스타일의 프레피룩(학생 분위기의 복장)을 선보였다.
김정훈과 강남은 12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 빌딩에서 진행된 ‘학교다녀오겠습니다’ 기자간담회에서 학생복 느낌의 캐주얼을 입었다.
이날 김정훈은 하늘색 셔츠와 짙은 남색의 조끼를 입고 검은색 청바지를 매치했다. 그는 셔츠와 조끼가 같은 계열의 색상이었으나 밝기가 달라 밋밋하지 않았다. 뿐만 아니라 그는 전체적으로 어두운색 의상에 하얀색 옷깃과 별 모양의 장식이 달린 체크무늬 조끼로 포인트를 주어 단조롭지 않았다.
그렇다면 강남의 프레피 룩은 어떨까?
강남은 초록색 하얀색 셔츠에 카디건을 입고 연한 하늘색의 찢어진 청바지를 매치해 발랄함을 잃지 않았다. 그는 빨간색 바탕에 짙은 남색의 줄무늬 넥타이를 맸다.
두 사람 모두 교복 스타일의 옷을 입었으나 색상과 머리 모양을 다르게 해 각각 다른 매력을 보였다. 김정훈은 염색하지 않은 검은 머리에 왁스로 머리를 올려주어 깔끔한 인상이었다. 강남은 금발에 쇼트커트를 연출해 밝은 느낌을 주었다.
강남과 김정훈이 입은 프레피 룩은 단정한 셔츠와 면바지, 재킷을 기본으로 한다. 조끼나 넥타이 등으로 멋을 내거나 체크무늬로 포인트를 주기도 한다. 프레피 룩은 어려 보이면서도 자신만의 개성을 드러낼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문경림 기자 enlima7@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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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보이면서 개성있게” 김정훈 vs 강남, 프레피룩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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