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애니메이션 ‘더 매직: 리틀톰과 도둑공주’가 추석 관객들을 만난다.
‘더 매직: 리틀톰과 도둑공주’는 150년을 이어온 유럽 명작동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톰과 마법친구들의 신나는 어드벤처를 그렸다.
특히 톰과 도둑공주의 주제곡 등으로 이뤄진 OST 전곡은 풀 오케스트라 반주로 이뤄져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한다. 따라 부르기 쉬운 노랫말과 멜로디는 중독성이 있다.
본편 주제곡은 모두 4곡이 삽입된다. 모험을 시작하기 전 톰이 부르는 서정적인 멜로디의 어드벤처 테마, 사랑을 찾아 떠나는 도둑공주의 알앤비(R&B)풍 러브 테마, 찍둥이 하치발도와 촉둥이 시냇물양의 주제곡 등 테마곡이 공개될 예정이다.
11일 배급사 측은 “‘더 매직: 리틀톰과 도둑공주’는 ‘겨울왕국’(2014)의 뒤를 이을 뮤지컬 애니메이션이 될 것”이라며 “오는 9월 24일 추석 연휴를 앞두고 개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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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매직: 리틀톰과 도둑공주’ 명품 OST… 겨울왕국 뒤이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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