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강간죄로 공주치료감호소 수감 중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30대 특수강간 사범이 도주해 경찰이 추적 중이다.
경찰청은 이날 오후 2시17분쯤 대전 서구의 한 병원에서 이명치료를 받던 김선용(33)씨가 도주해 추적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김씨의 인상착의를 일선 경찰에 공지하고 형사들을 긴급 배치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키 170㎝ 가량에 몸무게 81㎏ 상당이다. 쌍커풀눈에 호남형으로 생겼으며 표준말씨를 사용한다.
도주 당시에는 회색 반팔티에 환자복 바지, 슬리퍼를 착용한 상태였다. 화장실에 간다는 이유로 수갑이 풀려있는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지난 2010년 경남 밀양에서 여성을 흉기로 위협해 성폭행을 저지른 혐의로 징역 15년과 치료감호를 선고받았다.
신은정 기자 se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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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 쌍꺼풀 호남형’ 30대 특수강간범 도주 공개수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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