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 구름 많지만 여전히 더워…서울 최고 33도

기상청은 10일 전국의 하늘에 구름이 많고 흐린 가운데 무더위가 이어지겠다고 예보했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서울 33도, 대구·순천·진주 34도 등 28∼34도로 전날과 비슷한 수준일 것으로 보인다.

11일까지는 대부분의 지역에서 낮 기온이 30도를 웃돌며 매우 더울 전망이다.

기상청은 저기압 영향으로 비가 오는 12일 이후에서야 이 같은 찜통더위가 점차 누그러질 것으로 내다봤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5ｍ로 일겠다.

라효진 기자 surplus@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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