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정, ‘인기가요’서 유승우와 연인 연기 선보여

유승우와 김희정이 깜짝 무대를 선보였다.

9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가수 유승우가 ‘예뻐요’를 부르던 중 배우 김희정이 무대로 등장했다. 두 사람은 무대 위에서 눈빛을 나누고 손을 잡는 등 연인 연기를 펼쳤다.

김희정은 2000년 드라마 ‘꼭지’를 통해 아역배우로 데뷔했다. 특히 지난 6월 종영한 드라마 ‘후아유’에 등장하며 주목받았다. 현재 윤두준, 서현진 등과 함께 tvN 예능 ‘내 친구와 식샤를 합시다’에서 활약 중이다.

이날 인기가요에는 슈퍼주니어, 빅뱅, 샤이니, 비스트, 원더걸스, 인피니트, 티아라, B1A4, 에이핑크, 배치기, 여자친구, 소나무, 전설, 앤씨아 등이 출연했다.

조아름 대학생기자 jaja1374@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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