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승헌이 중국 스타 유역비와 열애 중인 가운데 과거 송승헌이 이상형을 언급했던 부분이 다시 회자되고 있다.
송승헌은 1월 ‘연예가중계’에 출연, 이상형에 대한 질문에 “섹시한 여자가 좋다 청순한 게 좋다 그런 말들을 하는데 전 청순하면서 섹시한 여자가 좋다”고 말했다. 이어 “어릴 땐 섹시한 게 좋았는데 좀 나이가 드니 청순한 게 좋다. 그런데 좀 지나니 섹시하고 청순한 게 참 좋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송승헌은 유역비와의 열애를 인정했다. 송승헌의 소속사 더좋은 이엔티 측은 5일 “영화 촬영 이후에 자주 보지는 못했으나 자주 연락하며 좋은 감정을 가지고 시작하는 단계”라고 밝혔다. 다만 “부모님께 인사하는 단계까지는 아니다”라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앞서 중국 연예매체 전민성탐은 “유역비가 송승헌과 함께 차를 타고 상해에 있는 자신의 별장으로 들어갔다”며 “파파라치들은 송승헌이 나오길 기다렸지만 이튿날 오전까지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다음날 유역비 모친이 유역비 조부모를 배웅하러 나온 모습이 포착됐다”며 “어른들이 다 계시는 별장에 이성친구를 집에 데려와 하룻밤을 묵게 한다는 건 연인보다 더 깊은 사이처럼 보인다”고 전했다.
송승헌과 유역비는 다음달 17일 중국서 개봉하는 영화 ‘제3의 사랑’ 남녀 주인공으로 호흡을 맞췄다. 중국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는 재벌 2세 린치정(송승헌)과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변호사 쩌우위(유역비)의 로맨스를 그렸다.
조경이 기자 rookero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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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역비와 열애’ 송승헌 이상형 “청순하면서 섹시한 여자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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