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성 완전 웃긴데~!” 개그커플 황제성♡박초은 9월 결혼…팬들 축하 물결

“황제성 되게 재밌는데 결혼 축하해요” “황제성 진짜 재능 많고 끼도 많은 개그맨인데 축하해요” “황제성 완전 웃긴대” “갓제성 연기력 진짜 좋은데” “박초은이 누군가 했는데 ‘개그야’ 할 때 개그우먼 중에 젤 예쁜” “황제성 좋아요~결혼 축하드립니다” “박초은이 누군지 모르시는 분 있는데 박성아씨인데 이름 바꾸신 거임. MBC ‘개그야’ 할 때 ‘그렇지요’ 코너에 황제성이 유치원생으로 박초은(박성아)씨가 선생님으로 나옴. 예쁘고 몸매도 좋아서 예쁜 개그맨이다 했었는데 어느 날 두분 사귀더니 이제 결혼하시네요. 축하드려요.”

개그맨 황제성(33)과 개그우먼 박초은(30)이 9월12일 결혼식을 올린다.

황제성의 소속사 뉴에이블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4일 “황제성이 박초은과 내달 12일 결혼식을 올린다”라고 밝혔다.

황제성과 박초은은 MBC ‘개그야’ 코너 ‘그렇지요’에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2009년 “2년 열애를 했다”고 공식적으로 연인 사이를 인정했다.

황제성은 2007년 MBC 공채 개그맨으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황제성은 현재 MBC ‘섹션TV 연예통신’과 tvN ‘코미디 빅리그’에 출연 중이다. 박초은은 2007년 MBC 16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박초은은 박성아라는 본명으로 활동하다 개명했다. MBC 뮤직 ‘뮤직 코믹쇼’ MBC ‘사랑했나봐’ 등에 출연했다.

조경이 기자 rookero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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