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꼬마가 똑 부러지네” 신세경, 딩동댕 유치원 출연 모습 공개

배우 신세경의 어린 시절 모습이 담긴 동영상이 공개됐다.

EBS 홍보채널 EBS 스토리는 2일 유튜브에 1999년 EBS ‘딩동댕 유치원’에 출연했던 신세경(26)의 방송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신세경은 동동이라고 불리며 도깨비 인형 뚝딱이, 뚝딱이 아빠 김종석과 함께 요리와 종이접기를 했다. 그는 뚝딱이가 부채를 잃어버리자 “내가 하나 만들어 줄까?”라고 말하며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신세경은 10세의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방송을 능숙하게 진행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꼬마가 어떻게 말도 똑 부러지게 할까 귀엽다” “얼굴이 그대로다” “신세경이랑 뚝딱이 아빠 방송에 나왔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일각에서는 신세경의 어린 모습이 타블로의 딸 하루와 닮았다는 의견도 있었다. 일부 네티즌들은 “누구 닮았나 했더니 하루 닮았다”라고 지지했다.

신세경은 딩동댕 유치원에 출연하기 1년 전 가수 서태지의 솔로 1집 앨범 Take 5 포스터 모델로 데뷔했다. 이후 그는 딩동댕 유치원을 비롯해 대교 어린이 TV 김영만의 미술나라 등에 출연했다.



문경림 기자 enlima7@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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