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신봉선의 MBC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 출연은 아직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MBC 관계자는 3일 국민일보와의 전화통화에서 “진짜사나이 여군 특집을 논의 중인 것은 맞지만 구체적으로 정해진 것은 없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출연자로 거론되고 있는 신봉선 씨를 포함한 멤버, 촬영 일자, 방송 일자 등에 대해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앞서 복수의 매체들은 신봉선이 세 번째 여군 특집 해군 편에 출연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신봉선의 소속사 코엔스타즈 관계자 또한 국민일보와의 전화통화에서 진짜 사나이 제작진으로부터 출연 제의를 듣지 못했다고 전했다.
진짜 사나이는 연예인들이 실제 군대에 입대하여 병사들과 함께 생활하는 내용의 프로그램이다. 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 첫 번째 이야기는 지난해 9월 추석특집으로 기획됐다. 두 번째 이야기는 올해 3월 방송됐다.
문경림 기자 enlima7@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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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에 신봉선?… MBC “아직 정해진 것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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