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도내 사회적기업의 제품판매 촉진을 위한 소규모 직거래장터인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특별전’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시범사업인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특별전에 대한 소비자들의 반응이 좋은 데 따른 것이다.
첫 번째 특별전은 지난달 17일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5개 사회적기업이 참가해 열렸는데 예상외의 성과를 거뒀다. 도는 같은 달 23일과 30일에 6개 사회적기업이 참여한 두 번째, 7개 사회적기업이 참여한 세 번째 특별전을 각각 열었고 역시 좋은 성과를 거뒀다.
특별전에 나선 한 업체 관계자는 “이런 장터를 통해 우리 제품과 업체를 알리는 기회를 얻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면서도 “매출에도 크게 기여한다는 점이 놀랍다. 행사를 진행해준 경기도에 감사한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이기우 경기도 사회통합부지사는 “특별전은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가장 큰 어려움인 판로개척을 위해 경기도가 직접 팔을 걷어붙인다는 뜻”이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도내 각 시·군 및 지역행사, 유원지, 병원, 대형공단 등 각 지역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기업 특별전을 확대할 방침이다(031-8008-3583).
수원=강희청 기자 kanghc@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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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소규모 직거래장터 행사 확대 “반응 뜨거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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