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BJ, 팬 자처 알바가 장애인 요금 결제…자리 찾으며 다리 절어

Է:2015-08-01 16:40
:2015-08-01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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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BJ, 팬 자처 알바가 장애인 요금 결제…자리 찾으며 다리 절어
위키트리 캡처
한 유명 아프리카TV BJ를 알아본 아르바이트생이 팬이라며 ‘장애인 할인’ 티켓을 끊어줘 빈축을 사고 있다.

위키트리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유명 아프리카 BJ 김모씨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영화 관람 영수증 사진과 함께 “어제 영화 보러간 거~”란 글을 게재했다.

김씨는 “표 발매해주는 알바가 팬이라고 장애인 할인(해줬다)”이라며 “자리를 찾을 때까지 다리를 절면서 갔다”고 말했다. 사실 김씨는 장애인이 아니었다.

김씨가 올린 영수증에는 ‘장애인 할인(스페셜)’이라고 적혀있다. 관람금액은 3명 총 1만5000원이 결제됐다. 정상적으로 결제할 경우 성인 3명은 2만7000원 내외의 요금이 부과된다.

이에 롯데시네마측은 부산지역에 부산 본점, 동부산점, 센텀시티점 등 다수의 영화관을 운영 중이라며 롯데시네마 부산이라면 부산 본점일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위키트리는 “롯데시네마 부산 본점측은 아직 내부적으로 확인하고 있는 사안이기 때문에 드릴 말씀이 없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1일 오후 해당 게시글은 페이스북 이용자들의 민원에 의해 페이스북 측에서 삭제했다.

현재 일부 이용자들이 이 내용을 롯데시네마 본사에 고발하겠다는 댓글을 남기며 김씨 행동을 비난하고 있다,

최영경 기자 ykchoi@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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