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프월드미션, ‘2015 Hope Japan’ 일본선교대회 연다

호프월드미션(HWM·이사장 정종열·대표 김용국)은 5일부터 9일까지 4박5일 간 일본 최남단 규슈지역의 후쿠오카, 나가사키, 벳부, 류후인에서 광복 70주년 기념 ‘2015 Hope Japan’ 일본선교대회를 연다.

‘일본 땅에 희망을’ 이란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일본선교대회에는 전국 30여개 교회에서 선교지도자, 목회자, 선교지망생, 성도, 학생 등 50여명이 참여한다.

Hope Japan은 복음화율 1%에도 못 미치는 일본 복음화를 위해 2010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일본 최남단 규슈에서 연다.

강사로는 정종열 HWM 이사장, 사미다께시 목사(하카다교회), 후쿠다 목사(나가사끼교회), 김남임 선교사(일본후쿠오카 CCS 대표), 박경숙 선교사(백석교단 파송), 김용국 HWM 대표 등 6명으로 선정했다.

사미다께시 목사는 ‘일본교회 현황과 일본선교전략’, 후쿠다 목사는 ‘일본교회역사와 과제’, 김남임 선교사는 ‘일본대학생선교현황과 전략’, 박경숙 선교사는 ‘일본선교사역의 실제’, 김용국 대표는 ‘일본선교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이란 주제로 각각 특강한다.

호프월드미션은 2005년 미국에서 시작된 초교파 선교단체로 ‘오늘은 아시아 내일은 세계로’라는 기치아래 세계인구의 60%가 넘는 잠자는 거인 아시아(43억)를 깨워 세계로 내보내자는 취지아래 활동하고 있다.

대구=김재산 기자 jskimkb@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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