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언니’ 채정안 “나를 내려놓을 수 있었다” 썸남썸녀 종영

Է:2015-07-29 13:38
ϱ
ũ
‘흥언니’ 채정안 “나를 내려놓을 수 있었다” 썸남썸녀 종영
썸남썸녀 캡처.
배우 채정안이 SBS ‘썸남썸녀’의 종영 소감을 전했다.

‘썸남썸녀’는 28일 방송분을 끝으로 종영했다. 채정안은 29일 소속사를 통해 “너무 오랜만의 예능프로그램이라 걱정반 우려반의 마음을 안고 시작했다. 하지만 생각보다 너무 많은 사랑을 받았고, 덕분에 나 자신을 좀 더 편하게 내려놓을 수 있었다. 대중들과 더 가까이서 소통할 수 있어서 좋았고, 많은 추억을 얻어 가는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다시 한 번 시청자분들과 ‘썸남썸녀’ 제작진, 출연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앞으로 배우로 작품에서 좋은 연기, 좋은 모습으로 여러분들의 사랑에 보답 드리겠다”라고 덧붙였다.

썸남썸녀에서 ‘흥언니’라 불렸던 채정안은 기존 예능프로그램에서 볼 수 없었던 신선함으로 첫 회부터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차도녀’ 같은 이미지와 달리 채정안은 그 누구보다 솔직했고, 그의 이런 반전 매력은 재미를 선사했다.

채정안은 오는 8월 5일 첫 방송될 SBS 새 수목드라마 ‘용팔이’에서 이채영 역을 맡아 다시 본업인 연기자로 돌아온다.

조경이 기자 rookeroo@kmib.co.kr


GoodNews paper Ϻ(www.kmib.co.kr), , , AIн ̿
Ŭ! ̳?
Ϻ IJ о
õ
Ϻ 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