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 탄저균 배달사고 조사 한미 합동실무단 6일 현장 조사

Է:2015-07-29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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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탄저균 배달사고 조사 한미 합동실무단 6일 현장 조사
사진=국민일보 DB
주한미군 오산기지 탄저균 배달사고 후속조치를 위해 구성된 한미 합동실무단은 다음달 6일 오산 미군기지에 있는 생물검사실 방문해 탄저균 샘플반입과정과 반입이후 조치 및 폐기절차 등 사고 전반에 대해 직접 확인하고 평가하기로 했다.

국방부는 29일 한미 합동실무단이 국방부에서 전체회의를 갖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합동실무단은 현장기술평가팀과 생물방어협력절차팀으로 운영되며 6일 현장조사는 현장기술평가팀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당시 탄저균 샘플을 다뤘던 주요 인원이 미국에서 와 당시 상황과 동일하게 탄저균 샘플 검사 및 폐기절차를 시연할 예정이다.

현장조사는 탄저균 샘플반입에서부터 폐기에 이르는 전과정에 대해 해당 시설과 장비, 노출 우려 인원에 대한 관리와 조치가 국내외 안전기준에 맞도록 이뤄졌는지에 대해 집중적으로 이뤄진다.

국방부 관계자는 “탄저균 배달사과와 관련해 제기되 다양한 문제와 의혹, 법적·제도적 보완방안 등을 검토해 재발방지대책 등을 마련 12월 SOFA 합동위원회에 보고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회의는 한국측 합동실무단장인 국방부 정책기획관 장경수 육군 소장과 미측 단장인 주한미군사 기획참모부장 로버트 헤드룬드 해병대 소장 주관으로 실시됐다.

최현수 군사전문기자 hschoi@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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