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코스피200선물옵션, 거래 첫 주 안정적 실적 기록

Է:2015-07-27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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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처음 상장된 미니코스피200선물·옵션이 거래 첫 주 안정적인 거래실적을 나타냈다. 미니선물·옵션은 기초자산을 코스피200지수로 한다는 점에서 기존 코스피200선물·옵션과 같지만 계약당 거래금액을 5분의 1(평균 1억2500만원→2500만원)로 줄여 개인투자자의 접근성을 높인 상품이다. 파생상품시장 거래활성화 차원에서 도입됐다.

한국거래소는 지난 20~24일 미니코스피200선물·옵션 거래동향을 분석한 결과, 미니옵션의 일평균 거래량은 8552계약(거래대금 13억원), 미니선물의 일평균 거래량은 5235계약(1295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7일 밝혔다.

투자자별 참여 비중도 전반적으로 고르게 분포됐다. 미니선물은 외국인이 41.6%를 차지했고, 개인(34.2%)과 기관(24.2%) 순이었다. 미니옵션의 경우 외국인이 61.2%였고, 개인(27.5%)과 기관(11.3%) 순으로 조사됐다.

거래소는 “미니선물과 원지수선물, 코스피200지수 간 가격 괴리가 거의 없고, 미니옵션도 원지수옵션과 가격 움직임이 거의 같았다”며 “미니 상품이 양적·질적으로 균형적인 성과를 거뒀다”고 자평했다.

백상진 기자 shark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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