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는 27일 구단 페이스북에 “야구 없는 월요일. 다이노스가 또 시후군을 찾았습니다. 한국시리즈 5차전보다 반전이 있고 재미있는 역대급 영상입니다. 놓치지 마세요”라며 56초 분량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는 야구팬들 사이에서 이미 스타로 떠오른 초등학생 시후군이 등장한다. 시후군은 야구방망이 대신 긴 막대기를 들고 야구 중계방송을 보면서 스윙을 연습한다. 선수 명단을 바닥에 깔고 하나씩 이름을 외치면서 동작을 따라했다. 박병호(넥센), 최형우, 이승엽(이상 삼성) 등 선수들의 스윙 전 타격 동작의 특징을 정확하게 따라하고 있었다. 박석민(삼성)을 흉내 내면서는 공을 머리에 맞는 귀여운 모습도 잡혔다. 구단이 밝힌 반전의 부분이다.
시후군의 타자연습을 본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시타 한번 해야겠네” “대반전 큰 웃음” “마지막에 빵 터졌다” “너무 아프겠는데 웃어서 미안” “시후 NC 페북스타” “웃겨서 미치겠다”등 시후 군이 사랑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시후군은 지난달 1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경기에서 NC가 두산 베어스에 4대 2로 패한 뒤 귀가하는 과정에서 아빠 김 코치와 나눈 대화로 스타덤에 올랐다. 시후군은 패배의 원인을 선수보다 코치들로 분석하면서 김 코치에게 조언했다. NC 팬들은 시후군에게 미래의 감독이라는 애칭까지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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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진 기자 imhere@kmib.co.kr
[#김시우-3]야구없는 월요일.다이노스가 또 시후군을 찾았습니다.한국시리즈 5차전보다 반전있고 재미있는 역대급 영상입니다! 마지막 최고 반전이 있습니다.놓치지 마세요~#ncdinos #시우최소타격폼장인 #좌...
Posted by NC 다이노스 on 2015년 7월 26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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