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배용준과 박수진이 27일 결혼식을 올린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세계 각국의 네티즌들이 두 사람의 SNS에 축하 메시지를 남기고 있다.
배용준은 27일 인스타그램에 “식장으로 향하는 길입니다. 떨리면서도 설레는 마음입니다”로 시작하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서 예복을 차려 입은 배용준은 신부 박수진의 손을 잡은 채 무릎을 꿇고 있다. 해당 게시물은 올라온 지 한 시간 만에 약 4000개의 ‘좋아요’ 수를 기록했다.
두 사람의 결혼 소식에 네티즌들의 축하가 쏟아졌다. 특히 배용준에게 ‘욘사마’라는 별명까지 붙여 줬던 일본 팬들의 메시지가 눈에 띈다.
일본 팬들은 배용준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공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멋져요”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욘사마 축하합니다! 언제나 행복하길!” “용준씨, 수진씨 축하합니다” “이제야 진정으로 축하한다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눈물이 나네요”라는 등의 글을 남겼다. 이외에도 중국, 베트남, 태국 등 해외 팬들의 메시지가 이어졌다.
배용준과 박수진은 27일 오후 6시 서울 쉐라톤그랜드워커힐 애스톤하우스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라효진 기자 surplus@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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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눈물이 나네…배용준♥박수진 결혼에 日네티즌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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