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연봉 1억엔 이상 임원 411명

Է:2015-07-27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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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연봉 1억엔 이상 임원 411명
'아사히신문' 사진 캡처
일본 상장기업 중 연봉 1억엔(9억4000만원) 이상 받는 임원은 총 411명이라고 아사히신문이 26일 보도했다.

일본 신용정보 회사 ‘도쿄상공리서치’가 일본 상장기업들의 2014회계연도(2014년 4월~2015년 3월) 결산을 토대로 조사한 결과 총 211개사 411명의 임원이 1억엔 이상의 보수를 받았다.

이는 전년 대비 50명(14%), ‘아베노믹스’가 본격화된 2012년보다 110명(37%) 늘어났다.

임원 보수에는 기본급과 상여금, 퇴직 위로금, 주식매입선택권 등이 포함된다. 1억엔 이상 연봉자가 가장 많은 기업은 미쓰비시전기로 총 23명이다.

최고액 연봉자는 닛산자동차의 카를로스 곤 사장으로 연봉은 10억3500만엔(98억원)이다. 이 회사 직원 평균 연봉은 776만엔(7325만원)으로 약 133배에 달했다.

상장기업 임원 평균 연봉은 2억1700엔으로 아베노믹스 효과에 따른 수출과 기업 실적 상승으로 전년보다 4.8% 올랐다. 그러나 직원 연봉은 753만엔으로 1.5% 줄어 임원과 직원의 격차는 27.1배에서 28.8배로 벌어졌다.

석대성 대학생기자 seogku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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