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해진 포항하늘소망교회 목사는 26일 “하나님의 말씀이 나를 움직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목사는 이날 오전 11시 포항하늘소망교회 본당에서 드려진 주일예배에서 “돈이나 명예나, 권세나 세상이나, 나의 가족이 나를 움직여서는 안된다”며 이같이 말했다(사진).
최 목사는 “말씀이 곧 하나님(요한복음 1장 1절)”이라며 “예수님은 말씀이 육신이 되어 이 땅에 오셨다”고 소개했다.
이어 “예수님은 말씀으로 죽은 자를 살리고 귀신을 쫓아내고 풍랑을 잠잠하게 하셨다”며 “말씀이 창조된 모든 것을 움직이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가정도 말씀(남편은 아내를 암사슴처럼 사랑하고 아내는 남편에게 복종하고)대로 살 때 행복해 지고 교회도 말씀대로 움직이면 천국이 된다”고 말했다.
그는 “하나님의 말씀 속에는 하나님의 뜻이 있고 그 말씀 속에는 믿는 자들에게 이루실 약속이 있으며 믿는 자들에게 주실 응답이 있다”고 했다.
그러나 그는 “하나님의 형상대로 만든 인간에게는 자유의지를 줬다”며 “아담이 불순종 했을 때 에덴동산에서 추방당했고 사울이 불순종했을 때 버림을 받았다”고 소개했다.
그는 백부장의 믿음을 보고 그의 종의 병을 고쳐 주신 예수님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하나님의 말씀은 언제나 믿음으로 듣고 순종하는 자에게는 초자연적인 이적으로 현재성 있게 나타난다”고 설명했다.
그런 후 “수십 년 동안 교회를 다녀도 말씀에 순종하지 않으면 아무른 능력도, 기적도 일어나지 않는다”고 했다.
그는 “말씀이 아니라 자신의 신념이나 생각으로 자신을 움직여 간다면 그의 믿음은 가짜다. 이런 사람은 언제 변질될지 모른다”고 경고하고 “말씀이 나를 움직여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예배는 글로리아 찬양단 찬양, 합심기도, 기원, ‘면류관 벗어서’ 찬송, 성시교독, ‘사도신경’ 신앙고백, ‘주의 음성을 내가 들으니’ 찬송, 강용중 장로 기도, 응답송, 성경봉독, 호산나 찬양대 ‘주님 주신 아름다운 세상’ 찬양, 설교, 합심기도, ‘예수 따라가며’ 찬송, 봉헌, 봉헌기도, 교회소식, 환영과 친교, ‘반드시 내가 너를 축복하리라’ 찬송, 축도 순으로 이어졌다.
포항=김재산 기자 jskimkb@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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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하늘소망교회 최해진 목사, "말씀이 나를 움직여야 한다"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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