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33·텍사스 레인저스)가 시즌 정규리그 경기에서 11번째 결장했다.
추신수는 2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열린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의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텍사스 제프 배니스터 감독은 추신수 대신 조시 해밀턴을 7번타자 겸 우익수로 출전명단에 올렸다.
추신수는 후반기 6경기에 출전해 타율 0.400을 기록했다. 전반기 부진했던 추신수는 20타수 80안타 7타점을 올리는 등 분위기 반전을 꾀하고 있다.
이날 에인절스 선발투수는 좌완 앤드루 히니였다. 추신수 대신 투입된 조시 해밀턴도 좌타자라는 것을 감안하면 단순히 상대 투수가 좌완이기에 빠진 게 아닌 것으로 보인다.
텍사스는 에인절스에 홈런 2방 포함 대량 실점해 7대 13으로 졌다. 텍사스의 4연승 행진도 끝났다.
추신수는 28일부터 홈 10연전에 돌입한다. 텍사스 레인저스는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파크에서 뉴욕 양키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휴스턴과 맞붙을 예정이다.
박구인 기자 capta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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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시즌 11번째 결장…28일 홈 10연전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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