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기하(33)가 안산M밸리록페스티벌에서 공연을 관람하던 중 가드에게 강제 퇴장 조치 당하는 일이 벌어졌다.
장기하는 26일 트위터에 “방금 안산M밸리록페스티벌에서 모터헤드 공연을 관람하던 중 저를 발견한 분들이 반가운 마음에 저를 들어올렸다”며 “이를 본 가드 분께서 제 아티스트 팔찌를 끊고 욕설을 한 뒤 제 뒷목을 잡아 공연장 밖으로 끌어냈다”고 전했다.
네티즌 ‘ber****’는 자신이 장기하를 목마 태웠던 사람이라며 댓글을 달았다. 그는 “저희는 가드에 의해 바닥으로 내팽개쳐져서 부상을 당했다”며 “부디 항의해서 제대로 된 사과를 들었으면 좋겠다”고 적었다.
장기하의 트윗은 한 시간여만에 3000건 이상의 리트윗을 기록하며 빠르게 퍼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유명인이 공연장에서 끌려 나갔다는 게 황당하다는 반응이다.
더구나 한 사람을 다수의 관객이 머리 위로 들어올리는 ‘다이브’는 보통 록 페스티벌 문화다. 분위기를 파악하지 못한 가드의 과잉 대처가 논란이 되고 있다.
24일 무대에 오른 장기하는 3일간 페스티벌 현장에서 공연을 관람했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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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드가 욕하고 끌어냈다” 장기하 록페스티벌서 폭행 봉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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