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독인데 아닌척” 이센스, 신곡 ‘비행’서 심정 고백

Է:2015-07-26 11:10
:2015-07-26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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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독인데 아닌척” 이센스, 신곡 ‘비행’서 심정 고백
사진= 쿠키뉴스 캡처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은 래퍼 이센스의 신곡 ‘비행’에서 심정을 고백했다는 내용이 있어 네티즌들 사이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비행의 가사에서 “아무 때나 앉아 담배 한대 펴” “몸에 해로워 나도 알지 물론” “중독인데 아닌 척 사실은 그냥 멍 때릴” “시간 좀 버는거지 조용한 5분을 줘”라고 말하며 대마초 흡연을 연상시키는 듯한 가사를 담고 있다.

이 곡을 들은 네티즌들은 “아무리 사람들한테 배신당했어도 마약은 안된다” “실력도 좋은데 왜 마약을 했는지”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켜서 안타깝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센스는 이 곡에서 경쟁사회 속에서 살아가는 자신에 대해 바라본 모습을 이야기하고 있다. 비행은 24일 이센스의 소속사인 BANA의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공개됐다. 비행은 공개한지 1시간도 되지 않아 약 1만 5천명의 음악 팬들이 재생했다.

한편, 이센스는 지난해 9월부터 올해 3월까지 총 3차례 대마초 흡연 혐의로 검찰에 구속됐다. 서울서부지법 형사 11부는 22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센스에 대해 징역 1년6개월을 선고하고 추징금 55만원을 물었다.

문경림 기자 enlima7@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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