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빙고 보살 이정은이 일부러 김슬기를 보내줬다.
24일 방송된 tvN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에서는 서빙고 보살(이정은)이 신순애(김슬기)를 일부러 밖으로 보내주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순애는 서빙고 보살에 “언니. 나 이대로 있으면 진짜 악귀 되는 거겠지?”라고 물었고, 서빙고 보살은 “그렇겠지. 너라고 별수 있겠냐”고 답했다.
순애는 “무서워. 천도제도 무섭고 싫은데 악귀 되는 건 더 무섭고 싫어. 3년이 이렇게 금방 다가올 줄 몰랐어”라고 우울해 했다. 서빙고 보살은 “그러게. 내가 경고했을 때 좋은 맘먹고 성불했으면 이렇게 안 됐을 거 아니냐”고 속상해했고, 소주를 찾는 척 하며 주방으로 갔다. 이때 순애는 보살의 눈을 피해 밖으로 나갔다.
보살은 나간 순애를 생각하며 “미운정도 정이라고. 제발 좀 한이라도 풀어라. 이 불쌍한 것아”라고 말했다.
서희수 대학생 기자
GoodNews paper Ϻ(www.kmib.co.kr), , , AIн ̿
‘오 나의 귀신님’ 서빙고 보살, 김슬기 보내줬다 “한이나 풀어라”
Ŭ! ̳?
Ϻ IJ о
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