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바퀴’ 홍진호, 하니에게 “뽀뽀 한번 해줄까?

홍진호가 ‘공식 썸녀’ 레이디제인이 아닌 EXID 하니에게 폭탄 발언을 했다.

23일 MBC에 따르면 홍진호는 최근 녹화를 진행한 ‘세바퀴-친구찾기’에서 하니와 미묘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레이디제인과의 ‘뽀뽀 사건’에서 진실을 설명하는 과정에서였다.

진행자 신동엽은 하니를 지목해 “레이디제인과 뽀뽀했다는 이야기를 어떻게 생각하느냐”라고 물었다. 하니는 “(홍진호가) 남자라는 느낌이 없었지만 영상을 보고 남자로 느꼈다”고 답했다.

홍진호의 폭탄 발언은 이때 나왓다. 홍진호는 “한 번 해줄까?”라고 하니에게 물었다. 진행자와 게스트 모두 경악하며 폭소를 터뜨렸다.

한편 이 방송에서는 홍진호, 하니와 함께 김흥국, 문희경, 현영, 노유민, 강태오가 출연했다. 방송은 오는 24일 밤 10시다.

엄지영 기자 acircle1217@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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