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인줄 알았는데”…출근길 무개념 운전자에 네티즌 분통

Է:2015-07-23 11:37
:2015-07-23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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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인줄 알았는데”…출근길 무개념 운전자에 네티즌 분통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 화면 캡처
아침 출근길 휴대전화로 통화를 하며 차선을 오락가락한 운전자 때문에 분통을 터뜨린 사연이 인터넷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수많은 네티즌들이 자신의 경험담을 댓글로 이어가며 공감을 표시했다.

23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운전하면서 “휴대폰을 꼭 들어야겠습니까?”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게시글에는 대구광역시 동구 효목 고가도로에서 있었던 무개념 운전자의 만행이 블랙박스 사진이 함께 담겨 있다.

사진에는 한 차량이 좌측 차선을 침범한 채 어중간하게 달리다가 반대 방향인 우측 지시등을 켜고 우측 차선으로 진입한 모습이 담겨있다.

이 게시글을 올린 네티즌은 처음에 음주운전을 의심했지만 확인해 보니 왼손에 휴대전화가 들려 있었다며 분통을 터뜨렸다. 이 네티즌은 또 “내 목숨을 담보로 할 만큼 중요하고 바쁜 일은 없다”며 “제발 운전할 때 휴대폰 좀 멀리하라”고 지적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자신들의 경험을 댓글로 이어가며 공감을 표시했다. “이 동네 시외버스의 전매특허다. 차내에서 운행 중 휴대폰 쓰지 않겠다고 붙여놓고…” “요즘 대부분의 사람들이 핸드폰을 보면서 운전 한다” “휴대폰 사면 함께 주는 이어폰을 사용해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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