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룬 북부 소녀 2명 자폭, 10여명 사망

Է:2015-07-23 11:36
ϱ
ũ
카메룬 북부 소녀 2명 자폭, 10여명 사망
CNN 사진 캡처
카메룬 북부에서 소녀 2명이 각각 자살폭탄 테러를 저질러 10여명이 숨지고, 20여명이 다쳤다.

AFP통신에 따르면 22일 오후 3시 카메룬 북부도시 마루아의 중앙시장과 인근 하우사족 거주지에서 15세 미만으로 보이는 소녀 2명이 몸에 두른 폭탄을 터뜨려 10명 이상이 숨지고 20여명이 다쳤다. 이 지역 주지사 미지야와 바카리는 “여러 명이 숨지고 최소 22명이 다쳤다”고 말했다. 지난 12일에도 카메룬에서는 소녀 2명이 자폭해 11명이 목숨을 잃었다.

카메룬은 지난해 8월 차드, 니제르와 지역 연합군을 구성했다. 연합군은 현재 나이지리아를 지원해 이슬람 무장단체 ‘보코하람’과 싸우고 있다.

석대성 대학생기자 seogkum@kmib.co.kr

GoodNews paper Ϻ(www.kmib.co.kr), , , AIн ̿
Ŭ! ̳?
Ϻ IJ о
õ
Ϻ 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