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8∼9월에 한일 정상회담 진행될 수 있다”

Է:2015-07-22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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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8∼9월에 한일 정상회담 진행될 수 있다”
원희룡 제주지사는 22일 오는 8∼9월에 한국과 일본 관계가 상당히 급물살을 탈수도 있고, 경우에 따라서는 국가 정상급 회담이 진행될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원 지사는 이날 기자실을 찾아 중국과 일본 방문 계획을 설명하던 중 “박근혜 대통령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때문에 연기된 미국 방문을 연말 이전에 진행할 것으로 예상하는데 그 이전에 한일 관계를 어느 정도 진전시켜놔야 더욱 발전한 한·미 간의 논의가 가능한 것들이 물려 있다”며 이같이 예측했다.

원 지사는 “현재 기대하기에는 8·15 직전에 아베 담화가 어느 정도 전향적으로 나오고 시진핑 주석이 9월에 정식으로 미국과 유엔을 방문한다”고 말했다.

이런 여건들은 제주가 일본과의 관광 교류를 확대해야 할 이유가 된다고 그는 설명했다.

원 지사는 “만약 2년 만에 재개되는 한중일 정상회담이 제주에서 개최된다고 하면 ‘평화의 섬' 이미지를 가진 제주도로서는 한·중·일 교류의 중심으로 위상을 올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제주도로서는 다시 중국과 일본을 상대로 대대적인 마케팅을 하는 계기도 된다”고 기대했다.

제주=주미령 기자 lalijo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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